안녕하세요.
건강요정 도담입니다 :)
우리나라 국민 주요 사망원인인 뇌졸중, 겨울철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뇌졸중이 우려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떤 질병이던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부터 대응방법까지 정확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져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편측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시각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추운 날씨엔 혈관 수축 혈압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2.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증상들 중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금방 좋아지는 경우가 있더라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1) 한쪽 얼굴 또는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2) 말이 어눌해지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3) 한쪽 눈이 보이지 않고,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4) 어지럽고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
5) 심한 두통이 나타난다.
3. 뇌졸중 대응방법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중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즉시 방문하여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시간을 늦추는 것은 환자를 더욱 위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2) 급성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간다.
3) 직접 운전하여 병원을 가지 않는다.
4) 경미한 증상으로 여기며 넘어가지 않는다.
5) 야간이나 주말이어도 외래 진료 시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4. 마치며
지금까지 뇌졸중의 정의와 전조증상 대응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뇌졸중은 증상을 알고 초기에 제대로 대응했을 때 빠르게 회복이 된 실제 사례들이 많습니다.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전조증상을 미리 숙지하시어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